뇌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5세에게 한글교육이라니


되도록 놀이 수업에 가자


문화 센터나 학원 등을 보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수업에 가시는 게 좋다.

그림·모래·케익 등 직접 해보는 교육을 하는 곳에 가서 제대로 못해도 그냥 보고 만지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 게 그게  목적이지 케익을 맛있고 제대로 만들어야 되는 시간이 아니다.

우리 아이는 엄마 없이도 케익을 제대로  만들었어하실지 모르지만 그 시간은 그 과정을 배우면서 하나씩 만지고 보고 익히는 시간입니다. 멋진 케익을 생산하는 시간이 아니다.

하루 종이 놀면 놀수록 아이의 뇌는 발달하고 나중에 공부를 해도 뇌는 여유 있는 용량을 가지게 된다.

5살부터 주입시키면 결국 아이의 메모리는 오류가 생긴다.


뛰어 놀고 만지는 게 가장  좋아하는  나이다


지금 5살부터  공부해야 된다는 것은 정말 잔인한 행위다.

교재 회사에서  유행시키면 아이들이 고생하게 된다.

엄마들이 현명해야 한다.

5세 한글 교육은 없습니다. 5세 글자 놀이다.

무료 한글 교육 교재 많이 있다.

절대 하기 싫다면  강요하지 마라.

책상에 그냥 두고 하든지 말든지 그냥 두십시오.

물어보면 가려 쳐 주고 아니면 그냥 다른 놀이와 같이 두시면 된다.

하지만 절대 아이들은 책상에 한 시간씩 앉혀서  공부시키지 마시길 마라.

5살에게 그런 행동은 간접적인 폭행일 것이다.

5살에 한 시간씩 앉아서  공부시키는 것만큼 잔인한 것은 없다.

그때는 3분도 못 앉아 있어야 정상이다.

우리 아이는 차분하게 앉아서 오래 공부한다 하시는 엄마들 그건 절대 자랑이 아니다.

아이가 뭔가 눌러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글자 자체가  재미있는 아이들도 있다.

그림이  재미있듯이 글자에  재미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건  놀이일 뿐이다.





놀이 속에 한글이 있다


우리 주변을 보면 한글은 다양한 곳에 있다.

그냥 지나가다 엄마 저건 뭐야 하고 이야기할 때 제대로만 알려줘도 아이가 한글을 외우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

책으로 주입하려고 하지 말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이가 묻는 것에 정성스럽게 대답해 주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육아는 엄마 편하자고 하는 게 아니다.

아이의 편에서 생각해야 된다.

직접 만든 머리핀으로 고양이에게 붙여 주고 저렇게 좋아한다.

이보다 예쁜 아이가 있을까?

5살 한창 예쁜 것 할 때이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할 때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에게 공부라니… 

무슨 잔인한 짓인가?

이때는 뇌가 아직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놀이를 할 때이다.

5세 아이들 교육 엄마들이 자꾸 카페에서 누가 이렇게 한다 요즘 학교는 어떻게 하더라는 식의 말에 아이들이 힘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책장사의 영업 사원들이 가득한 육아 블로그 좀 그만보고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이 뭔지는 5분만 차분하게 생각하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보아도 된다.

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책을 보고 느끼는 것이다.

5세 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뇌가 준비되지 않는다.

지금은 행복하게 놀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된다.

꼭 사줘서 노는 것 보다 다양하게 놀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된다.


비단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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