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위선을 재단하는 것은 바로 시간과 양심이다


위선은 감추려고 해도 드러나고, 진실은 숨기려도 해도 드러나는 법이다.

진실과 위선을 재단하는 것은 바로 시간과 양심이다.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거짓을 가리기 쉽지 않다.

아무리 완벽하게 감추려 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잠깐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거짓을 말하고 나면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마음속으로는 늘 불안한 느낌에 사로잡히게 된다.

양심이 꺼리는 순간부터는 결코 진정한 행복을 얻기란 쉽지 않다.

튀어나온 돌부리는 늘 그대로지만, 언젠가는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길에 부딪히게 마련이다.

모름지기 위선은 말에서부터 만들어져 그 크기를 더해가는 것이니까.


비단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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